근황
2020. 12. 7.
서울보증기금의 보증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 동안 인생에서 받은 갖은 충격이 한꺼번에 와서 정신을 못차리겠는데 비상금 대출이 안된다니.... 이럴수가. 마음에 부담이 큰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그게 당장 내가 처해있는 문제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나는 이 공황에서 벗어날수 있는가. 일이 어려운거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렇잖아요? 원래 소리지르는 사람은 늘 있었고 사람하고 일을 하면 힘들죠 사람이 어디 내맘대로 되나 그런데 내 몸이 내 맘대로 안되는 건 그것도 약을 먹어서 해결이 안되면 이건 진통제의 개념이 아니더라구요? 진통제는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기라도 하잖아요? 그게 아니니까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겠어요. 저는 평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심장이 뛸 때 마다 사는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