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타브 일지 2
2020. 6. 28.
이 게임.. 뭐가 달라졌나?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원래 열받는 게임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해야하더군요 (열받을 때 열받지만 이걸 꼭 해보겠다 여기까지는 내가 하고 죽어야겠다 하다가 게임에 흥미를 잃음) 자세히보면 배낭을 메고 있고, 옆에 버팔로 털 깎은게 보이실 겁니다. 돈스타브 투게더 인데 투게더를 안해서 그런가 넘 할것도 많고 뭐 좀 죽이려고 하면 내가 죽고.. 버팔로 털은 면도날을 만들고 밤에 횃불을 든채로 깎으면 깎입니다. 겨울을 무사히 보내보기 위해 보온석과 버팔로 털 모자를 만들고 싶은데 버팔로 죽이려다가 제가 죽어서 그건 담번에 하려구요. (이미 많은걸 함. 일단 저렇게 인벤을 꽉 채울만큼 뭘 많이 주웠고 버팔로 털 깎고, 화덕하나 만들고 배낭도 만들었고 모드 사용법 하나를 완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