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의 원고료... 주세요. 좀.
안녕하세요??
제가 돌아왔습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카카오 대출도 안되고 아주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연체한적도 없는데 안되더라구요?
각설하고.
저는 제가 특별히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베라에서도 민트초코를 먹고 민트초코라떼도 먹지만
그건 누구나 먹을 수 있잖아요?
한번쯤은 말이죠.
카페베네에서 나왔다가 사라진 민트초코휘핑이 올라간 라떼도 2014년에
먹었지만 저는 단언컨대 민트초코를
대표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서론이 길었는데 또 서론을 써야 합니다.
왜냐면 근 2-3일 동안 엄청나게 힘들었거든요.
몸 상태가 안좋아서 3시간 자고 일어나서 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먹고 무슨 몽유병마냥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편의점에서 우연히 금액을 맞추려 민트초코아몬드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마 GS에서 1+1을 지금도 하고있을거 같네요
서론이 왤케 기냐구요? 제 블로그니까요.
큰거를 먹었음 좋았겠지만 편의점에는 이런 작은 것 밖에 팔지 않습니다. 슬픈현실이죠.
저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안주를 딱히 즐겨먹지
않는데요? 이 아몬드를 먹은순간. 아.. 나는 앞으로 이것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겉에 민트초코막이 덥혀져 있는 아몬드일 뿐인데.
특히 이 민트초코 아몬드는 허쉬에서 나온 민트초코
초코렛보다 저에게 아주 큰 만족을 선사했습니다.
그건 향만 강하고 제 생각에는 민트초코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이 석기시대 공룡알 같은 비주얼이 섭취에
더 만족감을 줍니다. 옛날생각도 나구요. 저는 솔직히
석기시대를 지금 생각하면 왜 먹었나 그런 생각도 들지만...
스타듀밸리를 플레이 하는 유저로써 공룡알 생각도 나고..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아몬드라는 견과류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체 아몬드같은 것들을 먹지 않았거든요. 아 이렇게 팔아먹는구나.
자매품 허니버터아몬드를 사먹어봤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티비를 보면 늘 이 음식이 좋다고 했다가
언제는 또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가는데는 순서가 없어요.
영양제나 먹으면서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섭취하는게
이 시대를 사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미디어는 피피엘의 노예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민트초코 아몬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민트초코는 카테고리를 분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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