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돈스타브 일지 1
살기위해노는사람
2020. 5. 4. 18:55
이 게임 스듀처럼 접근성이 낮아서 몇번을 죽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불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피울만한 것(나무,잔가지,풀)만 죽어라 파밍하다가
한 10일정도 지나면 사냥개가 쳐들어오고
한대 때리다가 죽고 또 뭐 좀 모아놓으면 개구리가 있는 곳에(거기 있는줄 알았으면 안갔지)
다니다가 개구리혓바닥에 죽고 벌집 주변 돌아댕기다가 벌집에 벌이 나와서
개구리랑 싸우는 것도 보고.... (개구리 다리를 먹으니까 포만감이 완전 잘오르고 죽지도 않더라구요)
버섯은 빨간버섯 먹으면 죽는 것 같아서 파란버섯도 먹어봤는데 파란버섯은 안죽어요.
버팔로를 길들일 수 있다는데 버팔로 주변에 가기가 넘 힘드네요
가다가 사냥개 만나고 가다가 먼 머지 거미 그런것도 만나고
안전한 땅이 별로 없는데다 할머니캐릭터를 골라서 이렇게 어려운건가 했더니
할머니는 제법 스탯이 높은 캐릭에 속함....
스샷도 찍고 싶은데 돌아댕기다가 사냥개가 스샷 찍을만하면 물어 죽여버리니
ㅠㅠ
겨울이 되면 몸이 얼어붙어서 죽고
가을이 제일 좋은 계절인데 지금 봄을 간신히 맞이해서
봄에 비가 많이 내려요. 비 좀 덜맞을만 하면 사냥개 오고
아무튼 사냥개를 처치하고 싶네요.
돼지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돼지 있는곳도 가기가 쉽지가 않은...
아무튼 사냥개 너무 힘들고... 고되고...
플렉스 하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DLC나 그런게 되게 많더라구요.